안양예총은 1990년 창립되어 8개 단체의 전문예술인들의 활동으로 안양 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제8대 안양예총 임원진들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지역공간을 탐색하여 예술의 향기를 전파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안양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및 보급 등 문화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융합적인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안양예총의 8개 단체와 연계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새로운 지역문화를 구축하면서 시대에 부응하는 안양의 문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창의적 사고가 크게 요구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대체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은 예술분야라고 합니다.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융합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총은 예술 융합의 가능성을 크게 가지고 있는 단체입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면서 경제적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예술정책으로

'예술, 안양을 품다’의 슬로건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안양 예총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7월
한국예총 안양지회장 이재옥